아기 울음소리 감지 어플(무료체험판)
아기 울음소리 감지 어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은 모르실 것 같은 어플인데, 은근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소리 크기를 어플로 측정해서 일정 크기 이상의 소리가 나면 알람을 보내는 어플입니다. 소리 측정 어플에 알람 기능을 더한 어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복잡한 기술이 들어간 어플은 아니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어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기 울음소리 감지 어플
아이 울음 알리미 어플은 약 1만 회 다운로드되었고, 평점은 3.5점입니다. 2017년 4월 26일에 출시되었고, 2021년 1월 28일에 마지막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시험버전입니다. 시험버전이라 10분 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jb.babycrying_t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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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 소리 감지 어플 사용 방법
아기 울음 소리 감지 어플을 설치하고 난 후 실행하면 오디오 권한을 요구합니다. 아기 울음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권한을 주고 난 후 실행하면 바로 메인화면입니다.
전화번호 입력을 요구하는데, 입력하셔도 되고 나중에 설정에서 입력해도 됩니다. 주의할 점은 이때 입력한 전화번호는 자신이 받을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즉, 현재 설치된 핸드폰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감지한 후 본인의 다른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주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란에는 전화를 받을(알림을 받을)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화면 중앙에 소리 크기를 표시하는 원이 있고, 하단에는 플레이 버튼이 있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체험판이기 때문에 10분만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그리고 실제로 일정 이상의 소리가 나게 되면 입력해둔 핸드폰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는 것을 확인 하 수 있었습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 설정 버튼을 누르면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전화번호는 앞서 설명했다시피 전화 알람을 받을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주변 소리가 일정 크기 이상으로 올라가면 입력한 전화번호로 전화가 갑니다. 그리고 전화를 받으면 현재 어플이 설치된 핸드폰 주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알림 방법 설정은 아기가 울면 부모님께 알릴 방법을 선택하는 설정입니다. 전화 발신(등록된 다른 폰으로 전화), 진동, 소리, 진동과 소리 알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 민감도는 주변 소리 측정의 예민한 정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높게 설정할수록 더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sms 원격제어에서는 sms 명령 메시지를 보내 모니터링 상태를 확인하거나 원격으로 전화를 발신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부족 알림도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10% 이하로 떨어질 때 sms로 배터리 부족 알림을 보내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자장가 기능도 있습니다.
아기 울음 알리미 어플 FAQ
아기 울음 알리미 어플에 소개된 FAQ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기 울음 알리미를 사용하는 방법은?
앱이 실행된 전화를 아기 근처에 놓고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아기가 소음을 내면 등록된 다른 휴대폰으로 전화를 발신합니다.
전화가 아기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어야 합니까?
휴대전화의 마이크는 매우 민감하므로 너무 가까이 둘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로부터 1.5~2미터가 이상적인 거리입니다.
아기 울음 알리미는 디스플레이가 꺼진 후 호출 또는 종료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떤 작업 관리자, 배터리 절약 앱등을 사용하고 있는가를 확인하고 아기 울음 알리미가 무시 목록에 있는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소모가 큰 것 같아요.
마이크를 계속해서 사용하고 화면이 켜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빨리 떨어질 수 있습니다. 화면 밝기를 최대한 어둡게 해 주시고, 가능하다면 충전기를 연결해 주세요.
아기 울음 알리미 어플 사용 후기
실제로 사용해보니 전화가 잘 왔습니다. 소리 민감도 설정에 따라 아기 울음소리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때는 민감도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민감도를 중간 정도만 해도 tv 소리 정도에는 알람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민감도를 높인 상태에서 이용하니 알람이 제대로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체험판이라서 10분 제한이 있지만 10분 동안이라도 신경을 덜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차피 아기가 잠깐 자는 시간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므로 개인적으로는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어플 기능도 간단 해고 복잡하지 않아서 곧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아기를 방에 재워놓고 엄마가 주방, 집안일 할때, 거실에서 tv나 영화를 볼 때, 쓰레기 버리러 잠깐 나갔다 올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판 이외에 정식 버전도 있지만 유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장시간 자리를 비울 일은 없어서 사용할 것 같지 않지만 꼭 필요한 분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어플에 설명되어 있는 기능은 정상 작동했습니다. 후기에 안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사용한 스마트폰 모델은 삼성 a51 보급형 핸드폰이었습니다. 집에서 안 쓰는 핸드폰이 있다면 아기 울음 알리미 어플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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